지구촌 난민 예멘 이야기

1. 2011년 예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의 독재정권 무너짐니다

2. 그 틈을 타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반군이 수도 사나(Sanaa)를 점령해서 반군은 일반적으로 후티즈(Houthis)라고 불립니다 

3. 그러자 사우디가 수니파 국가들을 규합해서 예멘에 참전하게됩니다 

    이게 예멘 내전의 시작임니다. 사우디측은 만수르 하디를 대통령으로 하는 수니파 정권을 세우게됩니다 

4.  예멘인들이 난민이 되어 여기저기로 흩어졌는데 예멘이  한국에 난민 신청을  하게됩니다 

5. 현재 사우디 공군은 예멘 시아파에게 공습을 퍼붓고 있는데 민간인 피해가 속출합니다 . 

그런데 사우디를 중동에서 동맹자로 여기고 이란을 숙적으로 여기는 미국은 예멘 내전에 침묵을 지킬수 밖애 없습니다 

6. 2019년 후티 반군은 드론을 이용한 테러를 시작함.

현재 UN에서 중재를 위해 특별사절단이 왔는데 만수르 하디 대통령은 UN이 후티즈의 입장만 대변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식으로 나오면 UN과 대화 안하겠다고 선언이다 
. 사우디의 공습만 문제삼다 보니 하디 정권이 반발
한편 그 와중에 후티 반군의 드론이 
공항을 공격하려다가 사우디 공군에게 격추됩니다 
사우디는 공항을 공격하려 들다니 후티즈는 의심의 여지없는 테러리스트라고 비난

사우디 공군은 그대로 시아파 지역에 공습 
유니세프에 의하면 어린이 7명 사망했다고 합니다
예멘 시아파 지역에서는 반군이 주민들로부터 헌금 걷고 있습니다
이란의 경제 제재가 심해져서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 그래서 같은 시아파 형제들을 돕자면서 후티 반군이 주민들로부터 돈을 걷고 있는 것 ???? 

한편 이태리에서는 항구 노조가 예멘에서 전쟁 벌이는 사우디를 위해서는 일 못하겠다면서 파업 일으킴. 그래서 사우디 배에 물건들이 실는걸 거부하고있습니다.
.사우디 고용주들이 노조 어떻게 해결 할지 궁금합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