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산 사태를 보며 대우 김우중 회장을 돌아 보겠습니다.DAEWOO

최근 두산 사태를 보며 대우 김우중 회장을 돌아 보겠습니다.DAEWOO


최근 두산 사태를 보면서 예전 대우 김우중회장이 생각이납니다.
세계경영이라는 광고도 많이 나왔고 
정말 잘나가던 기업이였다 생가이 듭니다.
그럼 (주)대우와 김우중 회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우 김우중회장 이야기

대우 김우중 회장은 작년 12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떠나게 됩니다.
아마 대우 김우중 회장이 작년 12월에 세상을 떠난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입니다.

김우중 회장은 일 벌레로 유명했습니다.
워커홀릭이라 할 만큼 이리뛰고 저리뛰고 일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김우중 회장의 비서진은 건장한 남성으로만 구성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이유는 김우중회장의 에너지를 감당 할 수 없었기 때문일것 입니다.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 야간에 차나 비행기에서 잠을 자고 낮시간에 업무를 봤다고 합니다.

식사도 간단한 음식으로만 빠르게 했다고 전해집니다.
카더라 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실제로 김치만 썰어 넣어 쌀이랑 끓인 죽을 먹었다고 하며
김우중회장 스스로도 그것을 개죽 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차에서도 대부분 도시락을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대우 김우중회장 식단

어느날 김우중 회장과 사장단 소설가 이문열씨가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문열작가도 식사가 빠른편이였는데 김우중회장이 갑자기 식사를 끝내고 
수저를 내려놓게 됩니다.
이문열작가는 반도 못먹은 상태 였습니다.

얼마나 식사시간이 빠른지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어찌 보면 모인 사장잔은 뭔 죈지 ^^

하여간 식사시간도 아까워 했다 합니다.

김우중 회장은 영업멘 셀러리멘 이였습니다.

친척이 운영하던 상사에서 근무를 했으며 

1967년 자본금 500만 원으로 섬유회사 대우실업이라는 회사를 차리게 됩니다.

그후 김우중 회장인 뛰어난 사업수단으로 

싱가포르에 트리코트 원단과 와이셔츠를 수출해서 58만 달러의 실적을 세웠으며
섬유 수출로 그룹 대우 그룹으로가는 자본금을 마련하게 됩니다.

1968년 수출실적으로 대통령 표창도 받게 됩니다.
대우 김우중회장 수출 대통령표창

김우중 회장은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됩니다.

김우중 회장의 대우 는 한국기계공업의 인수에서부터 출발했다.
지금의 두산 이프라코어 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기계공업 인수를 시작으로 대우 그룹의 모습이 만들어 집니다.

대우 김우중 회장

한국기계공업 인수를 시작으로 대우 자동차 전신인 새한자동차
대우조선 전신인 옥포조선소
대우전자 전신인 대한전선 
이렇게 급성장을 하게 됩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주)대우는 승승 장구 하게 됩니다.

정권에 대한 로비가 없었던 것은 아니였을 것입니다.

이렇게 잘나가던 제게 2위의 대우가 왜 ? 
공중 분해 된것일까요 ?

IMF 1998년 10월 19일 노무라 증권에서 발표한 보고서가 시초가 됩니다.

노무라 보고서 내용은 
"대우그룹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쓰게되고 
대우에 돈을 빌려주었던 채권단들은 일제히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대우는 벌어들인 돈을 이자 내기에도 힘들었으며 
점점 어려운 상황으로 가게 됩니다.

IMF 시기 였고 대우는 더이상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때 김우중 회장은 삼성 이건희 회장을 만나게 됩니다.
만난 이유는 

삼성의 이건희 회장과 담판을 지어서 대우전자와 삼성자동차를 주고받는 빅딜로
위기를 돌파하고자 했으나 삼성 이건희 회장이 이를 거절하게되면
대우는 끝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이때 삼성 이건희 회장은 삼성 자동 차를 르노로 넘기게 됩니다.

이로써 대우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89조원에 달하는 부체를 해결 할수 없었으며 IMF 시기라 정부또한 
뾰족한 수가 없었습니다.

IMF 구조조정시
98년 5월 제출한 구조조정 계획에서

삼성과 현대는 100%를 초과하고 LG와 SK도 90% 이상 자구 노력을 했지만 대우는 18.5%에 불과했었습니다.

대우 김우중 회장은 아래와같은 사과문을 남깁니다.

대우 김우중 사과문


우리나라 에서 대우그룹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지금 두산을 보면서 
아타까운 마음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김우중회장이 잘했건 못했건을 떠나 대한민국 최대 기업까지 이끌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온 사람이라 생각이 듭니다.

김우중회장에 대해 않좋은 이야기도 많지만 여기서는 쓰지 않았습니다.

두산도 마찬가지란 맥락에서 글을 써 봅니다.

아~~ 태양광이 뭔지 내가 두산중공업주주 입니다. ㅜ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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