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로마 제국 멸망의 비밀 .FUN FACT ROMA
고대 로마제국은 왜 멸망을 했을까?
로마 멸망의 숨겨진 비밀
오늘은 로마 제국 멸망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 보겠습니다.
많은 이야기 들이 있지만
단지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하지만 로마제국이 멸망한 진정한 이유는 따로 있다는데 그것은 과연 무었일까요 ?
410년 로마 상이 함락되기 전에 서고트족은 서서히 로마인들의 풍습을 따라하기 시작했지만 멀리 외딴 곳에 살고 있던 로마인들은 반대로 수백년 동안 야만민족문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게르만민족에 편입된 많은 병사들은 로마에 대한 충성심이 점차 약해졌습니다.
사실 알라릭이 410년 로마를 공격한 것은 로마제국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는로마 제국의 800년 역사상 처음 있었던 패배였기 때문에 로마는 정신적으로 매우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파괴된 건축물보다 더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받았을 것 입니다.
그럼 왜 역사에서는 알라릭이 영원한 도시 로마를 공격한 것이 로마제국멸망의 상징이라고 알려졌던 것일까요 ? 이는 많은 사람의 의문을 자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반달족 수장 게이세리쿠스가 454년 로마를 공격해 불을 지르고 사람을 죽인 사실은 오히려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여기게 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이는 것 일까요 ?
최근 연구 자료들은 로마가 왜 5세기에 코트족의 힘없는 공격에도 단숨에 무너졌는지를 규명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1969년 부터 1976년 영국 남부의 시런세스터에서는 발굴작업이 진행 되었는데 대략 4세기 말부터 5세기 초의 로마인들의 묘지에서 450구의 시체를 발견 합니다.
놀랍게도 대부분 시체의 뼈 속에 있는납 함량이 정상치의 80배에 달했으며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 심했다고 합니다.
아직 가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이 발견으로 생각하건대 로마인들은 심각한
납중독으로 사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로마인들은 납으로 만든 파이프로 식수를 공극받는 자국의 우수한 상수도 시스템에 자부심을 나타 냅니다.
또한 납으로 만든 잔으로 물을 마시고 납으로된 솥으로 음식을 만들었고 심지어
포도주대신 산화납을 마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도한 납을 사용하다보니 체내에 많은 양의 납이 축척되어 전신이 무기력해지고
생식 능력도 저하 되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인구 데이터를 통해 증명할수 없지만 짐작 하자면 로마 후기의 황제들이 국민의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한 것도 바로 납으로 인한 인구 감소를 우려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소량의 납만 흡입해도 생식 능력에 이상이 나타나는데 납을 함유한 물과 술을 마신 로마인들은 더 심각했을 것 입니다. 그들의 무분별한 납 섭취는 결국 자신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을 뿐 아니라 제국을 멸망 시키는 결과응 초래 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견해는 몇 가지 곡학 자료에 근거해 나온 추측일 뿐입니다.
단순히 납 중독만을 가지고 로마 제국의 몰락을 명확하게 설명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대 어떻게 동로마 제국은 서로마가 멸망한 후에도 천년이상 지속될 수 있었을 까요?
따지고 보면 동로마가 계속해서 존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경이 길지 않아 방어가 쉬워 외부 세력의 침입을 피할수 있었으며
치안도 잘유지가 되어 있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동로마 제국에 동로마 주민들은 납 대신 도자기로 만들어진 솥과 그릇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로마제국이 멸망한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요 ?
아직도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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