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월동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다녀왔습니다.
동심을 찾아 인천 동화마을 탐방기
어린시절 동심으로 떠나는 여행 인천 동화마을
그중에서도 오늘은 인천 송월동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동화마을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린시절 생각도 나고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걷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동화마을은 언제 만들어 졌나?
인천 송월동은 1880년대 외국인들이 거주화는 부촌이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외국인과 젊은 사람들이 이곳을 떠나고 남겨진 도시는 낡고 빈집이 늘어나며 고령층만 남아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2013년 부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고전동화를 태마로 담에 그림을 그리고 집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동화마을의 모습을 가추게 되었습니다.
동화마을 입구를 지나면 조금 가파른 길이 나오게 됩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길 끝까지 양옆으로 카페와 음식점 벽화등이 우리를 반깁니다.
모든 상가나 건물은 알록달록 형형색색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끼리 방문한 많은 분들이 구경을 하며 겉고 있는 모습니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우리가 한번을 읽어 봤을 동화책과 그책을 다시 볼수 있는
북 카페가 나옵니다. 반려견 칸토와 동행을 해서 카페 안으로는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알라딘 라푼젤 미녀와야수등 듣기만 해도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동화책 들이눈에 보입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곳곳에 포도존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부모님들도 덩달아 신이 나서 너도나도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많은 포토존이 있었으나 아이들에게 양보하고 많은 사진을 직지는 못했습니다.
동화마을 길을 따라 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특징을 살린 카페들은 지나가는 사람의 눈도 즐겁게 해줄뿐만 아니라
또다른 포토존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실물크기와 비슷한 기린이 있는 카페 앞에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언제나 반려견과 함께다니면 카페나 음식점 이용이 불편해서 항상 테이크아웃 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벽에만 그림이나 포토존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가정집벽에도 이쁜 벽화들로 가득합니다.
주민들의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낮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어찌보면
집주인분의 쉴시간을 방해 한다고도 생각이 들지만
주민분들은 각자의 집에 벽화를 그리고 동화마을을 찾는 많은 분들의 동심을 지켜주시는것
같아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화마을을 다녀 오며
오늘 동화마을을 다녀오며 어린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오신다면 좋은 추얷이 될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연인 가족들과 함께와도 볼거리 먹거리가 충분하여 하루를 보내기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동화마을은 길을 따라 벽화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양옆으로 골목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 골목골목에도 벽화들이 이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동화마을을 지나다 보면 바로 차이나 타운과 연결이 됩니다.
차이나타운또한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같이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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