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저와 나무수저?. fun fact

은수저와 나무수저?. fun fact

영어에 '은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났다''고 하면 그것은 '부귀한 집안에 태어났다' 혹은

'재수좋은집에 태어났다'는 의미가 된다고합니다.

은수저라고 하면 값진것, 사치품이며 이것은 동양에서 '비단을 감고 태어났다'는 말과 

같은것이죠.


은수저금수저흙수저


 기독교에서는 아이들이 태어나면 영세를 받는데요.  이날 영세에 입회하여 어린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또 부모를  대신해서 종교교육을 인도해주는것이 대부,대모입니다.

남자아이들에게는 대부, 여자아이들에게는  대모가 되며,  

대부와 대모는 영세 때 부잣집아이들에게는 은수저를 선물하는 것이 관례였다고 합니다.

'은수저의 이야기'는 여기서 나온것이며, 반대로 '나무수저(wooden spoon)를 물고 태어

났다'라는 말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것을 의미합니다.


은수저 은식기



이것은 동양도 마찬가지인데 , 수저는 물론 식기에 이르기까지 귀족계급에서는 은을 

사용했고, 빈천한 계급에서는 목기와 목수저를 사용하여 동서양  모두에서 은과 나무는

부귀 빈천을 가리는 표징이 되었다고 하네요.

요즈음은 은수저를 넘어 금수저, 나무수저는 흙수저로 까지 진화되어

더더욱 빈부의 격차를 극단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물질만능의 시대를 살고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어느 시대에나 물려받은 재산을 탕진하고 비천하게 살아가는 탕아도 존재하고,

자신을 믿고 자수성가한 신흥 부자들도 존재한다는 것이겠죠.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기회라는 행운을 위해  오늘을 진지하게

살아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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