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호아킨 체포 뒷 이야기 와 숀펜. Sean Justin Penn
FUN FACT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이 체포된 뒷 이야기 입니다.
호아킨 구스만 마약 밀매, 청부 살인, 돈세탁등
희대의 멕시코 범죄 조직 보스오
그의 추정재산은 약 18조 3000억원
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땅굴을 파고 대규모 마약을 거래하면서 마약 왕국을 세운 구스만은 10억 달러 이상 재산을 긁어 모아서
2009년 포브스의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마약 밀매로 편하게 살줄알았던 구스만은 2014년 2월 22일 멕시코의 어느 한 호텔에서
멕시코 정부군과 미국 DEA 요원들과의 사투 끝에 체포됩니다.
같은 현상범이였던
파블로 에스코바나 오사마 빈라덴과는 다르게 체포과정 도중 죽지 않았습니다
(파블로 에스코바, 오사마 빈라덴은 벌집이되서 죽었다고함)
호아킨이 수장으로 있던 시날로아 카르텔의 공식적인 자산 규모는
전 세계 범죄 조직 중 5번째로 높았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미국이 해상루트를 막아, 콜롬비아 카르텔과 온두라스 카르텔이 무너졌을때
자신의 보스였던 미겔 가야르도가 개척한 미국-멕시코 육로루트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대규모로 마약밀수를 하여 쌓은 부를 이용하여
포브스에서 선정한 1000대 부자에 들어갈 정도였다
.범죄 조직 보스의 비공식적인 추정 자산이 아닌 실제 측정된
자산의 규모가 그 정도였다는 것이다.
넥플레스 영화 나르코스의 주인공 파블로 에스코바도
이정도의 규모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파블로 에스코바는 세계 영향력 순위는 무려 41위에 달했다고합니다.
호아킨은 체포 되어 수감 생활을 하던중
2015년 7월 11일 샤워실에서 샤워중이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은
쥐도새도 모르게 증발합니다.
호아킨이 사라진 후 톨루카 국제공항의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됩니다.
이후 호아킨은
독방에서 1.5km 연결된 땅굴을 통해
산타 후아니타 마을로 나간것으로 확인됬으며
멕시코 민심은 당연히 부정부패와 연관이 되어있을 것으로 확신했고
미국 역시 멕시코 정부를 존중할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이여싸고 합니다.
호아킨은 2001년에도 탈옥경험이 있습니다.
2001년, 그는 수감도중 감옥을 탈옥한다 준비를 얼마나 철저히 했는지
당시 탈출과정이 CCTV에 단 한 차례도 찍히지 않았고
세탁물 더미에 숨어서 탈옥했다는데,
당시 감옥 관계자들이 도왔을 거라는 추측만 난무합니다.
그는 이때 탈옥한 뒤로 13년간 단 한 차례도 잡히지도 않았고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았습니다.
연기 처럼 사라진 호아킨을
세상에 나오게 한 사람이 바로 우리가 잘아는숀펜 입니다.
숀펜은 비밀리 구스만을 만나 자전영화를 만들자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에 혹한 구스만은 흔쾌히 인터뷰를 허락했으며 그 빌미로 은신처가 발각되었습니다.
연기처럼 사란진 호아킨이 자전영화를 만들 자는 말에
세상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호아킨은 그 후 체포가 되었으며
미연방 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미궁에 빠질뻔한 마약왕 호아킨은
자신의 자전영화 제작에 혹 해 덜미를 잡히고 체포가 된 이야기이며
이과정에서 숀펜이 큰 몫을 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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