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쌍용자동차 상황을 알아 보겠습니다.Ssangyong Motor
쌍용차의 최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이 신규 투자 계획을 백지화 한다고 합니다.
* 마힌드라는 쌍용차가 새로운 투자자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이건 쌍용차에 대해서 추가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집니다.
* 수만 개의 일자리가 걸린 자동차회사를 우리 정부가 방치하기는 힘들 거란
계산이 내포 되어이싸고 생각하는 전문가 들도 있습니다.
저도 이부분이 분명히 있을 꺼라 생각을 합니다.
쌍용차에 대한 책임은 결국 우리 정부와 금융당국의 손에 달리게 됩니다.
* 쌍용차는 당장 7월에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금 900억 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마힌드라가 5000억 원 신규 투자 방안은 올해 1월에 논의했었습니다.
* 쌍용차가 누적된 적자로 경영난에 빠진 상황에서
한국을 찾은 고엔카 사장은 산은과 쌍용차 노조 등을 만난 자리에서 약속을 합니다.
앞으로 3년 동안 5000억 원을 투자 하기로 하고
쌍용차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을 회복하게싸고 하였으며
2022년에는 흑자 전환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발표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2300억 원을 직접 투자할 테니
나머지 2700억원 가량은 우리 금융당국 등에서 마련해 달라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투자가 백지화되면서 쌍용차의 독자적인 회생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입니다.
사실상 대주주마저 지원을 포기한 쌍용차를 적극 지원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금융권에서선 산업은행이 추가지원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있습니다.
산업은행이 2대 주주였던 한국GM과 달리
쌍용차에 대해서는 19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보유한 채권자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코로나 위기로 두산중공업, 항공업계 지원에 집중하고 있어
산업은행 자체의 지원 여력이 힘들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경지 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상황에서
쌍용이라는 거대한 자동차 회사마져 위기에 처하니 답답한 마음만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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