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괴담 메모리카드(SD CARD)에 숨은 이야기.MYSTERY

공포 괴담 메모리 카드에 숨은 이야기.MYSTERY 

메모리 카드에 숨은 이야기 충격과 공포



살다보면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오늘 이야기는 
우연히 길에서 주운 핸드폰속 메모리 카드 이야기 입니다.


이상한 메모리 카드 이야기

한 남성이  백화점에서 쇼핑을 마치고 벤치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옆에 있던 쓰레기통 안을 들여다 보게되고
그 안에는 휴대폰이 하나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다 망가져 버린 구형 휴대폰 이였지만 이 남성은 휴대폰을 주어 이리저리 살펴 보게 됩니다.
이때 SD 메로리 카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메모리카드를 분리 하여 기분 좋게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남성은 메모리 카드를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공포 괴담

남성은 야한 사진이라도 있지 않을까 두근대는 마음으로 
메모리 카드속 사진을 확인 하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파일을 열고 순서대로 사진을 봤지만, 재밌는 건 전혀 없었습니다.

사진속에는 중년의 여자와 그 딸인 듯한 젊은 여자의 사진이 주로 있었고

그거 말고는 일본 여행사진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별 생각 없이 계속 사진을 보고 있자니 이상한 사진이 나오게 됩니다.

알몸의 여자가 어두운 방안에 있는 사진 이였습니다.
두근거리면서 다음 사진을 보자, 여자가 이쪽으로 목만 돌려 시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몸은 그대로인데, 목만 완전히 돌아와 얼굴은 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마치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 같았지만, 더욱 기분 나빴던 건 따로 있었다.
여자의 눈이 없었던 것 입니다.
머리에 가려있다던가 하는게 아니라, 눈 부분이 피부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공포 괴담 메모리카드

남성은 호기심이 발동해 나머지 사진도 계속 열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뒤로는 까만 화면만 나올뿐 더이상 사진이 없었습니다.
남성은 누가 장난 친거라 생각을 하고 메모리 카드를 포멧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포맷을 클릭한 순간, 방의 불이 꺼지고
5년넘게 자취를 하면서 방에 불이 나간적은 처음 이였습니다.
밤 10시 정도였기에 당연히 어두웠지만, 노트북만은 켜져 있어 깜깜하지 않았습니다.

창밖을보니 다른 집들은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니 남성의 집만 불이 나간것 같습니다.
남성은 두꺼비 집을 확인 하기로 합니다.

그 순가 부엌에서 또각또각 사람이 걸어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혼자사는 집이라 사람이 있을리 없고 기분탓이라 생각을 하고 노트북 불빛에 의지하여
복도 쪽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신발소리는 환청이 아닌 실제 소리 라는 것을 느끼고 남성은 현관으로 뛰어가
빠르게 두꺼비집을 올리게 됩니다.

두꺼비집을 올리고 다시 불이 들어왔습니다.
이상하게도 복도와 주방 어느 곳도 평소와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공포 괴담

두꺼비집을 올리고 불이 들어온 남성의 집안은 TV가 최대 볼륨으로 켜져있었습니다.
TV를 끄고 정신이든 남성은 자신의 손에 노트북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노트북에는 포멧완료 라는 메세지가 나와있었습니다.

포멧이 완료 되었다는 메세지를 보니 남성은 순가 모든 것이 끝났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됩니다.

남성은 피곤하기도 하고 잠을 청하게 됩니다.
그래도 뭔가 불안하여 불을 키고 잠이 들게 됩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슇수가 없던 남성은 잠에서 깨고 방안을 살피니
불이 꺼져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불을 키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미스테리

그리고 부스럭 부스럭 하는 소리가 방안 곳곳에서 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곤총 소리 같기도 하고 바퀴벌레가 돌아다니는 소리 인것 같기도 했습니다.

무서움에 잠을 청하지만 이제는 얼굴에 무언가가 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실 눈을 뜨고 보니 왠 여자의 머리카락 이였습니다.

도저히 소리도 지를 수 없고 몸도 움직이지가 않았습니다.
여성은 남자의 귓가에 속삭이기 사작합니다.

누구 ?? 누구 ??

남성은 공포와 괴로움에 눈물을 흘리며 잠이 들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남성은 거울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실처럼 가는 상처가 얼굴에 가득 했습니다.

겁에 질린 남성은 어제 포멧한 메모리 카드를 확인 합니다.
하지만 분명 포멧을 하였는데 사진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였습니다.

남성은 겁에질려 메모리 카드를 뽑고 인근 절로 달려가 메모리 카드를 땅속에 묻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남성은 노트북을 키는 순간 잘못된것을 느끼게 됩니다.
노트북에 사진이 복사가 되어었었던 것입니다.

남성은 노트북을 포멧하고 중고컴퓨터 가게에 팔게 됩니다.
그 후로는 부스럭되는 소리도 가슴 답답함도 사라졌지만 

한편으로 맘이 불편 했습니다.
그 노트북을 누가 사갔을까 하는 생각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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