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토요 미스테리 장난전화 편
한 여름밤 무서운이야기 기묘한이야기
토요미스테리 무서운 이야기 모음
날도 더워지고 무서운 이야기가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토요미스테리 장난전화 편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고등학생인 소녀들의 장난전화로 시작되는 이야기 입니다.
악몽에서 깨어난 수진이
"아냐.. 그럴리 없어.. 우리가 잘못 들은거야.."라고 말을하고
일어나게 됩니다.
중간고사를 끝마친 소녀들이 가채점을 하고 나니 무료해 집니다.
"아~ 엄청 따분하다. 뭐 재미난 일 없을까?"
뭐 재미있는 일이 없는지 서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지루해진 아이들은 이터넷도 해보고 춤도 처보고 하지만
지루함이 사라지지를 않습니다.
그때 한아이가 장난전화를 해보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모두가 좋다고 이야기를하고 장난전화를 하기로 합니다.
아이들은 중국집으로 전화를하여 장난은 치게 됩니다.
단무지가 안왔다는 둥 음식에 파리가 있다는 둥 ~
재미가 붙은 아이들은 차례를 정해 장난전화를 계속 하게 됩니다.
한 아이의 차례가되어 장난전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 전화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비명과함께 여기는 너무드거워 숨막혀~~
어린소녀의 비명이 들리며 꺼내 달라고 합니다.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소리에 당황한 아이들은
말을 하게 됩니다.
"얘 더우면 엄마한테 문 열어달라고 해"
"엄마가 없어. 그런데 영남이가 불쌍해..."
"영남이? 영남이가 누군데?"
"내 동생이야..흑흑"
"얘!! 너 누구니?? 거기 어디야??"
수화기넘어 아이는 주소를 알려 준 후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아이들은 서로 물어봅니다.
너희들 분명히 들었지 ~~
아무말도 없이 아이들은 불안해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상대편도 장난 친거야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날밤 낮에 있던 일이 잊혀 지지않은 한 학생은 잠을 자지 못하고 밤을 보내게 됩니다.
다은날 친구들은 전날 잠을 설치고 불안한 마음에
어린아이가 말려준 주소지로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한참을 찾아 다닌 아이들은 주소지를 찾지 못하고
동네 주민들에게 길을 물어보기로 합니다.
"저기.. 아주머니? 혹시 영미라고 아세요? 한 5~7살 정도의 아이 같은데..."
"갸는 왜?"
"어제 찾아오라고 했거든요." 라고 말을 했고
"말도 안되지... 더위라도 먹었는가?
갸들은 이미 세상떠난지 1년이 지났구먼. 죽은 애들이 어떻게 전화를 하냐?"
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그럼 이일은 어떻게 된것 일까요?
여고생들이 찾던 영미는 판자집 단칸방에 부모님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막노동을 하는 아버지와 부업을 하는 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살고 있었고
영미의 나이는 7살 영남이의 나이는 5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엄마 나가서 일 보고 올테니까 동생 잘 돌봐주고 있어라.
밥은 여기 차려 놨으니 배고프면 먹고.. 방은 어때 따뜻하지?
그나저나 영남이가 감기가 걸려 걱정이다.. 어서 나아야 할텐데.."
라고 말을 하고 엄마는 일을 하러 나가게 됩니다.
아이는 엄마빨리 오라며 인사를 합니다.
엄마는 일직온다고 하고 아이들이 먹을
사과도 깍아주고 집을 나서게 됩니다.
얼마전 엄마가 일을 보러간 사이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 다친 사고가 있었기에 못나가도록 문고리를 숟가락으로 문을 잠그게 됩니다.
여기서 무슨일이 벌어질찌 짐작이 됩니다. ㅠㅠ
하루동안 먹을 밥과 볼일을 보기위한 요강만을 방 안에다 둔채 엄마는 일을 하러 갑니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가난한 부모가 해줄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을지
모릅니다.
엄마는 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같은시간 아빠도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느덧 해가지고
엄마가 피워준 연탄불도 꺼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보이는 성냥 ㅠㅠ
아이들은 추위를 버티다 성냥불을 키게됩니다.
그리고 다뜻해진 아이들은 이내 잠이 듭니다.
불은 어는덧 성냥통에 옯겨 가게 되고
더워서 누나는 잠에 서 개게 됩니다.
잠에서깬 누나는 살려달라고 소리처 보지만
밖으로 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이렣게 두 남매는 불속에서 어린나이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마친 동네 아주머니는
어제가 딱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애들 엄마는 실성을 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발길을 돌려 집으로 향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학생은 여전이 마음이 좋지 못합니다.
과연 어제 전화를 받은 아이는 누구였을까?
참다못해 어제 그번호로 다시 전화를 해봅니다.
속으로 제발 받지마라 받지마라 를 수없이 되색이며
하지만 전화기를 받는 소리가 납니다 철컥~~
그리고 들리는 음성
언니 그때 왜 안왔어 나더운데 ~~~
너무 놀라 전화기를 끊어 버리게 됩니다.
이럴수가 없는데 곰곰히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이럴수가 없어 어떻게 된거지
말도 안되는 일이야 ~~
그리고 인기척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언니 왜 안왔어 나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온다고 했으면 와야지 ~~ 오래 기다렸잔아
하지만 다행이도 꿈이였습니다.
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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