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콘스탄티누스의 로마 탈환을 그리스도가 도와준것일까? FUN FACT
콘스탄티누스 로마 탈환
믿거나 말거나 재미있는 이야기 FUN FACT
오늘이야기는 콘스탄티누스와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 3대 종교중의 하나인 기독교는 발전 초기에 사회 각계 세력으로 부터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특히 다신교를 숭배하는 로마에서는 더욱 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313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밀라노 칙령을 발표 하고
로마 제국 내에서 자유로운 신앙활동을 할 수 있게 하여
기독교가 처음으로 다른 종교와 비슷한 권리를 누릴수 있에 되었습니다.
기독교는 비록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통치하던 시기에는 합법적인 지위를 얻지는
못했지만 사실상 로마의 국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4세기말 로마가 이교도 신앙을 배척하고 기독교를 정식으로
오마 국교로 확정 하게 됩니다.
여기서
로마 황제는 왜 전통을 버리고 기독교를 신봉하고 국교로 정하게 된것 일까요 ?
오랫동안 기독교 인들에게 감동을 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337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세상을 떠난지 오래 되지않아
에우세비우스 주교는 콘스탄티누스의 찬가에 다음과같이 기록을 합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312년 10월 어느날 군대를 이끌고 로마 성으로 진격할때
석양이 비치는 하늘에서 큰 십자가를 보았는데
그 옆에 "이 표시를 본자는 승리 할 수 있을 것이다 " 라는 글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날 저녁 그리스도가 그의 꿈에 나타나 그리스도 표시가 있는
군기를 들고 진격할 것을 당부 하면서
만약 내 말을 따르지 않으면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것 이라고 말을 합니다.
콘스탄티누스는 바로 사람을 불러 순금으로 깃발 표지를 만들고 그 위에
보석으로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도안을 그려 넣음 으로써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또 이기록에 의하면 병사들의 발패 위에도 십자가 문양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콘스탄티누스의 부대는 티베르강 에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콘스탄티누스는 이것을 시작으로 로마로 진격하게 되며
그 후로 독실한 기독교 인이 되게 됩니다.
에비세비우스는 황제가 직접 이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이말리 사실임을 증명 하기 위해
하늘에 대고 맹세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주변에 있던 병사들도 분명히 하늘에 나타난 십자가를 보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후세 사람들은 이 이야기에 몇 가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첫째는
왜 이렇게 놀라운 이야기를 황제가 죽기전에 비밀로 해왔는가 이고
둘째는
하루밤 사이에 어떻게 보석이 박힌 정교한 깃발을 만들어 전쟁터에 나갔냐 하는 것입니다.
또 , 콘스탄티누스는 이렇게 신기한 경험을 하고
너무도 빠르게 기독교를 믿게 되었는데 죽기전에야 세례를 받고
기독교 인이 되었냐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에우세비우스의 아야기는 상당부분 거짓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콘스탄티누스가 로마로 향하기 전 날 분명히 무언가 놀라운 일이 있었다는것 에는
동감을 합니다.
콘스탄티누스가 본 환상은 기상 학자들이 이야기 하는 햇무리 현상이라고
많은 학자 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햇무리란 ?
대기 상층의 얼음 결정체가 태양빛아래서는 사람들의눈에
코로나로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여기도 코로나가 나오네요 ㅠㅠ)
이 코로나는 아주 우연히 서로 연결되어 어떤 사람에게는 십자가 모양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가설이 그날 황혼에서본 십자가 라고 해도
콘스탄티누스가 꿈에서 본것은 또 과연 무엇일까요 ?
아무튼 콘스탄티누스가 살아있는동안
그리스도 표시를 깃발로 사용하고 그 깃발이 있는 곳은 모두 승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스도가 전쟁전에 모습을 나타내 콘스탄티누스응 도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상학자의 해석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전설인지는 모르 겠으나
십자가를 단 콘스탄티누스는 항상 승리를 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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