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도 가스누출 사고 정리 엘지화학
인도에서 발생한 엘지화학 가스 누출 사고 정리
LG화학 가스누출 사고 원인
안타가운 소식입니다.
인도에 위치한 엘지화학 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해집니다.
어떤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소속 비샤카파트남 이라는 도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 하였습니다.
피해 규모는 가스누출에 영향을 받은 지역 10,000명 거주 중이고
5000명 정도 대피한 상태라고 하며 최소 11명 사망 수백명 입원 했다고 전해 집니다.
사건발생 원인을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공장가동을 중단하다가
재가동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가스가 누출되었다고 합니다.
가스가 저장탱크에서 새어 나온 것을 발견했으며 화학물질이 가스로 변했습니다.
왜 새어 나올때 알람이 울리지 않았는지 물었더니 공장의 탐지기는 화학물질이 액체상태로 새어나올때만 감지가 가능 하며
이번 사고는
화학물질이 기체인 가스상태로 새어나왔기 때문에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고 전해 집니다.
더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 이라고 합니다.
새어나온 화학물질은 스티렌 이라고 하는데
이성분은 벤젠에 비닐기가 붙은 유기 화합물질 이라고 합니다.
폴리스타이렌을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스티렌은 가연성이 높고, 연소 시 에는 유독가스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려운 시기 또 이런일이 발생하여 엘지화학 뿐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상당한 손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스 피해를 입고 있는 인도 주민들에게 더이상의 추가 피해가 없기만을
기도 해봅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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