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속을 개운하게 해주는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간단한 재료로 시원한 맛을 내기 때문에 바쁜 아침이나 해장국으로도 딱이죠!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볼까요?
재료 (4인분 기준)
- 콩나물 300g
- 대파 1대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1~2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물 약 1.5리터
- 선택 재료: 청양고추, 다시마, 멸치
조리 순서
재료 준비
-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둡니다.
- 대파는 어슷썰고, 청양고추를 넣고 싶다면 송송 썰어주세요.
육수 끓이기 (선택)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면 국물 맛이 훨씬 더 깊어집니다. 다시마 1장과 멸치 한 줌을 물에 넣고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중간에 건져내고, 멸치는 5분 더 끓인 후 건져냅니다.
- 육수를 준비하지 않으셔도 물만으로도 깔끔한 콩나물국을 끓일 수 있어요!
콩나물 끓이기
- 냄비에 물 또는 육수를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씻어둔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약 5~7분 정도 끓여주세요. 콩나물은 뚜껑을 열고 끓이면 특유의 비린 맛이 나지 않아요.
간 맞추기
- 콩나물이 익으면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소금으로 추가 간을 조절합니다.
대파와 고추 넣기
- 마지막으로 어슷썬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2~3분 더 끓여주세요. 칼칼한 맛을 원하지 않는다면 고추는 생략하셔도 좋아요.
완성
- 국물이 시원하게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후추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그릇에 담아 맛있게 즐기세요!
꿀팁!
- 콩나물 비린내 제거: 콩나물을 끓일 때 뚜껑을 열고 끓이면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 육수: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면 콩나물국이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 해장국: 청양고추를 넣으면 해장국으로도 딱 맞는 칼칼한 맛이 나요.
시원하고 담백한 콩나물국,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한 그릇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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